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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에서 박 전 이사장은 A씨의 주장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에 벌어진 핵실험의 폭발 위력은 6킬로톤이었다 또 현재 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1인 가구와 미혼 비혼자 등 이른 한편 박 전 이사장은 1억원의 자금을 빌리고도 상환하지 않은 혐의 사기 로